목록스포츠 (371)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구단 아스날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선수 두 명이 팀 훈련시설에서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 31일 오전 축구 전문 트위터 ‘풋볼 데 인글라테라’는 “몇 시간 뒤 아스날은 훈련시설에서 선수 2명이 서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발표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트윗이 나온 후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 축구 팬들도 현재 충격에 휩싸인 상황. 이성과 훈련시설에서 관계를 맺은 것도 충격적인 일이지만 남자 선수 2명이 그 행위를 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팬들을 이른바 ‘멘붕’에 빠뜨리고 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서 아스날 구단은 어떠한 발표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금 브라질 선수 윌리안이 계약해지를 해서 팀을 떠났다는 소식이 헤드라인에 걸려있을 뿐, 관련 ..
15-16 4골 2/2(왼/오) 16-17 14골 5/9 17-18 12골 5/5 18-19 12골 5/7 19-20 11골 4/6 20-21 17골 5/11 21-22 2골 1/1 총 72골 왼발 27골 오른발 41골 헤더 4골
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이 벗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쿄올림픽 트램펄린 여자 금메달리스트 주쉐잉(朱雪?·23)은 "금메달이 벗겨졌다"라고 지난 23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내 소셜미디어)에 금메달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세 장의 사진에는 주쉐잉의 도쿄올림픽 금메달이 있다. 첫 사진에서 이 금메달 왼편 상단에 알 수 없는 얼룩이 보인다. 다음 사진에는 그가 얼룩을 닦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같은 행동을 하자 마지막 사진에서 눈에 띄게 커진 얼룩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쉐잉은 "내가 일부러 한 것이 아니다"라며 "처음에 금메달에서 작은 얼룩을 발견하고 손으로 문질렀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질렀지만 얼룩은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더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1만5000개..
진짜 어깨보면 수영선수급 ㅋㅋㅋㅋ 몽골 피지컬이라고 하네요. 타고난 체격에 미친실력.. 저게 어케 한국인 피지컬입니까 이러니 기대가 안될수가 없네요
지난 18일 온라인 미디어 스포츠바이블은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사용한 휴지가 국제 전자 상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 시작가는 무려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7,31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해당 휴지는 메시자 지난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고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닦은 휴지다. 기자회견 맨 앞줄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메시가 버린 휴지를 가까스로 주웠고, 이를 경매에 내놓은 것. 남성은 “메시의 풍부한 감정이 담긴 티슈”라며 “유전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100만 달러로 책정했다. 언젠가는 이를 통해 메시와 같은 뛰어난 축구선수를 복제할 수 있다”라고 했다. 남성이 내놓은 휴지가 과연 얼마에 팔리게 될지, 많은 해외 누리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6일 터키 비영리단체 환경단체연대협회(CEKUD)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만 그루의 묘목으로 한-터키 우정이 뿌리를 내린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CEKUD는 "터키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배구대표팀 김연경 주장과 국가대표팀의 묘목 기부 요청에 수만 명의 한국인 자연 애호가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12만 그루 이상의 묘목을 터키에 기부했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한국인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포스트에서는 "전국적으로 동원되어 우리 민족의 고통을 덜어주신 한국의 자연애호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면서 "형제애의 표시로 한국-터키 우정의 숲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의 우정은 수십만 그루의 묘목으로 뿌리를 내릴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2020 도쿄..
여자배구 올림픽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한 가운데, 김희진 선수의 다리가 큰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4일 한국은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강호 터키를 스코어 3-2로 승리했으며 대표팀은 오는 6일 브라질과의 4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 가운데 김희진의 다리 상태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진은 현재 다리에 잔뜩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김희진의 다리는 심각하게 부어있었다. 특히 오른쪽 다리가 심하게 부어있었는데, 왼쪽보다 두 배 가까이 부어 보였다. 사진 왜곡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심각한 수준의 붓기 차이였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31일 한일전 당시 김희진의 다리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각도 때문에 좀 왜곡되게 나온 것 같지만 실제로 부었고 볼터치 훈련이 어..
지난달 31일 새벽 2시쯤, 올림픽 선수촌에서 외국인 선수와 대회 관계자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산케이신문 계열 후지뉴스네트워크(FFN, 후지TV가 중심 방송사)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외국인 선수 여러 명이 선수촌 내 노상에서 술을 마시는 등 소란을 피우다 대회 관계자와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문제의 선수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흩어져 모두 숙소로 돌아갔다.이번 올림픽에서 선수촌 내 음주 사건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건 그날이 처음이었다. 대회 관계자가 선수들과 몸싸움 끝에 발목을 삐었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이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관리 부주의가 거론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조직위는 입을 꾹 다물었고,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가 대신 나서서 “대회 관계자가 다친 건 맞지만 이동 중 입은 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