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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정권 출범이후 인사검증문제로 약간의 시시비비가 있었던 바 이를 말끔히 해소해줄 적임자라는 점 하나..... 그러나 이것 뿐만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직책에 현재 가장 적합한 인물임과 동시에.... 추후 또다른 사정기관 또는 여타 중책을 맡기기 위한 포석도 깔려있는 거 같네요.... 공수처장은 아마도 검사출신이 맡을 것으로 보이고... 제 생각엔 방문진 이사출신이기도 하니까 방송통신위원장 정도의 자리에 갈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방통위원장이 아니라면 조국 민정수석이 다음 총선때 출마할 경우 후임 민정수석으로 갈수도 있고요. 아무튼 드디어 3기 민주정부에서 중책을 맡게 되는군요. 최강욱 형님은 믿을만한 분. 상딩히 기대됩니다.
유튜브에서 극우 박사모들(대다수 노년층)이 엄청 호감도가지고 밀어주려고 하더군요. 일단 생각보다는 은근히 반기문과로 무색무취 능글맞은형. 무엇보다 사실상 자한당 최대계파가 친박이죠. 이쪽에서 계속 푸쉬해주고있으며 정치하려는 낌새도 좀 보임. 김무성이나 유승민은 제대로 찍혀서 저쪽 대선후보될일 전무함. 홍준표는 그냥 땜빵 따까리였기에 용도폐기된거고요.
진짜 대한민국은 블랙코미디의 나라군요. 소상공인 광화문 시위에 자유한국당 김성태 참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무슨 소상공인 보호 주장이라니 임대차보호법 반대하는 당대표 참석시키면서 무슨 권익보호 무식한 신념이 가장 무섭다더니...
수사기간 연장 없이 25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군요. 그럴줄 알았지만 역시나 언플은 요란했고 결과물은 속빈 강정이네요. 야당 원내대표 주먹값으로 세금 30억이 녹았네요 흠.. 이쯤에서 자유당 반응 예상해보자면, 1. 여당의 협박 때문에 특검이 수사 포기 유감, 살아있는 권력에 의한 압박 재현되선 안돼, 2. 이미 증거인멸을 해서 특검이 수사를 할수 없었다. 김경수 지사 죄를 밝혀내지 못해 유감스럽다.. 결국 애궂은 노회찬의원만 가게하고.....애휴...
김부선씨가 약간 영웅심리가 있고어텐션종자인 면이 없지않아 말의 진실성에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지만 김부선씨 딸이 증거를 없애서 그렇지이렇게 언론에 공개적으로 나와 직접 고소하려는 거 보면이재명이 총각 행세하며 둘이 사귀었던 건 맞는 것 같네요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이재명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이 지사 측으로부터 고발 당한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변호인 없이 홀로 출석했다. 김 씨는 "이재명 씨 들으세요.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진실을 말하려고 왔다"라며 "이제 죽을 각오로 거짓과 싸울 것이다.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울 것이다"라고 준비한 입장문을..
무죄 추정의 원칙은 개나 줘버린듯.유죄추정으로 보도하는듯. 아니면 김지은 인터뷰로 사건이 터졌으니무죄나오면 뉴스룸 책임 때문에 그런건지???
다스뵈이다 28회 디바이드 앤 다이 00:01:06 - 00:19:42 역사학자 전우용 김어준(이하 김): 최근에 공격받는 분들이 있어요 보면 근데 공통점이 자유한국당에 가장 공격적인 비판적인분들이었고 SNS에서 그 분야에 최강자였던 사람들 전부 공격을 받아서 최근에 SNS 활동을 접거나 침묵하거나 또는 잠시휴지기를 가지시거나 그런분들이에요 선생님도 마찬가지고 짧은 텍스트가아니라 이 시국에 꼭 해야할 이야기를 오해의 소지없이 풀버전으로 들어보자 그런의미에서 제가 모셨어요 역사학자로서 최근에 벌어진일들 보시면서 최근에 SNS에 본인에 관련한 소감도 올리셨는데 많은 분들이 안읽었어요 전우용(이하 전): 역사에 저는 법칙이 있다고 믿지는않아요 근데 법칙 비슷한게 있다면 권력가성비추구의 법칙 김: 권력 가성비추..
이제 장앤김에서 김앤장으로 바꼈다고 봄. 특히 최근 SOC 금액을 줄이겠다는 정책에서 늘이겠다는 발표를 한 걸로 볼때 장하성 수석은 모든 경제 정책에서 배제될걸로 보임. 참새가 죽을때 짹하고 죽듯이 장수석이 영향력을 위해 김동연 부총리와 삼성과의 만남을 구걸이라는 표현을 쓰며 언론에 흘렸지만 결국 김동연 부총리와 삼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었지 매우 중요한 장면임 예전 송영무 국방장관과 문정인 특보가 부딪쳤을 때 송영무 장관이 자신의 말을 스스로 철회한 걸로 봤을때 이미 청와대도 김동연부총리의 손을 들어준걸로 판단됨 만약 장하성 수석에게 힘이 실렸다면 삼성과의 만남이 불발되었겠지^^ 이제서야 청와대도 경제상황악화를 실감하기 시작함 그렇다고 문대통령께서 스스로 삼고초려도 데려온 장하성수석을 토사구팽할수도 없고 ..
상화원 사건의 영향이 큰 것 같은데, 그 정보를 접한 맘카페 반응은 유부남에게 꼬리 치는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받아들이는 반응이더군요. 아무래도 결혼하신 분들이, 이런 유형의 여성들 경계하는 심리가 강해서 이런 사건에서는 남초 여론과 묘하게 일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정상회담 멤버 에네스 카야에 대한 반응을 실제 오프라인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여자가 일부러 꼬리 친 게 아니냔 거였죠.
국민이 다 보는 생방송 뉴스에 나와서 권력자에 의해 위해을 당할까 두렵다고, 강간 피해자임을 밝히는것이 자신이 안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다 말하던 그녀를 추호도 의심하지 못했는데.. 횡설수설한다, 앵커 눈을 안본다, 뭔가 수상타 하던 의문들은, 여성 스스로 강간을 당했다 밝히는 자리에서 서지현 검사처럼 담담한게 대단한거지, 오히려 저런 모습이 더 일반적(?)이라 느꼈습니다;;;;;; 법알못인 제가 생각하기에도 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는 웬만해선 어렵지 싶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믿는구석이 있겠지.. 그러니까 일을 벌였겠지 감정적(?)인 믿음(?)이 있었는데... 세상에.. 얼마나 오락가락 일관성이 없었으면 정황 조차 없다 게다가 4차례의 성폭행을 당한(?) 이후 주변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