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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어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서양 최초의 여성 직업 화가였던 그가 활동한 시대는 17세기 이탈리아. 그 시절 유럽에서의 예술은 남성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여성이 여성의 몸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조차 금기시되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젠틸레스키의 작품은 금기를 넘어선 거침없는 표현으로 충만했습니다. 작품 속의 여성들은 당당했고 아름다웠습니다. 사실 그에게는 지우고 싶은 시간이 존재했습니다. 어린 시절 미술선생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피해사실을 법정에 알렸지만 세상은 오히려 그를 비웃었습니다. '남자를 꾀어낸 여자' 이런 비난은 쏟아졌고 그는 자신의 주장이 진실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손가락 고문과 산파의 검증까지 거쳐야 했습니다. 이후 그가 택한 방식..
경찰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로 인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편파수사' 논란과 관련 성차별 없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해외에 체류하는 워마드 운영진 A씨에 대해 지난 5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이 성별에 따라 편파수사한다는 지적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 남성 중심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각한 음란물 유포가 이뤄지고 운영자가 이를 방조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청원이 올라와 수만명이 참여한 상태다. 이에 대해 썰 푸는경찰 관계자는 “속칭 일베는 오랫동안 문제가 돼왔으며 경찰은 문제되는 게시물에 대해 엄정한..
이 뉴스야 말로 트페미랑 워마드랑 분리시킬 아주 절호의 기회라서 환영해야 할텐데 왜 발광하는 걸까요? 같이 구덩이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러나요 워마드 하는 기자들 엄청많나보네요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기사 왜 여자만 잡냐는식의 부정적기사 쏟아지네요
알앤써치에서 7월 4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를 발표했습니다.이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큰 의미 없습니다.그래서 보수 진영 후보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기타 정당, 지지 정당 없음, 정당 잘 모음으로 응답한 대상자로진보 진영 후보는 민주당, 민평당, 정의당, 지지 정당 없음, 정당 잘 모음으로 응답한 대상자로 국한하여 지지율을 계산해봤습니다. 그 결과,진보 진영에서는 김경수 13.2%이낙연 12.7%박원순 10.8%심상정 9.6%김부겸 7.0%이재명 6.0%추미애 2.3%로 나왔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25.2%홍준표 10.4%유승민 9.3%안철수 6.8%로 나왔습니다. 진보 진영에서 김경수가 1위인 것도 인상적이지만, 이재명이 6위로 밀려난 것도 눈길이 갑니다. 황교안이 ..
박선숙은 지금 바미당내 민평당 인질과 함께 같이 가는 모양새인데요.. 박선숙이 만약 입각하면 ㅋㅋㅋ 민평당은 환영하고 바미당은 욕하는 그림 나오려나요.. ㅋㅋ 보수 정당을 픽업하면서 보수까지 아우르고 민평당도 자기들과 같이 움직이는 쿼터이니 대놓고 말하기도 뭐하고.. ... 당·청이 야당과의 ‘협치내각’구성을 위한 1순위 카드로 ‘박선숙(사진) 바른미래당 의원의 환경부 장관 입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여권 핵심인사들이 2일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박선숙 의원은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여권인사들과 두루 가깝고, 민주평화당 성향”이라며 “여러 정당에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협치내각을 위해 좋은 카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DJ) 정부에선 청와대 공보수석과 대변인을 역임하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환..
이종걸이 이해찬 지지한다고 한건 가능성 제일 높아보이니 그냥 붙어먹은거 같은데 클리앙이 이해찬 지지한다 권순욱이 지지한다 등등 이런말 나와서 찢묻었다? 그러던데 이해찬의원이 이재명관련해서 선명한게 없나요? 이번에 이해찬의원이 될거라 생각하는데 이재명 쳐낼만한 인물이면 좋겠는데요 김진표는 종교인과세 등등때문에 싫고 어쨌든 이해찬 밀겠지만
유시민 북 토크 콘서트 20180724 Q. 개인의 역사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은? * 정치인 시절 이럴때하는 공식적인 답변이 있었는데 '제 아내와 결혼 했을 때' 라고 답했다(웃음) 사실은 '지금'인 것 같다 글쓰는 일을 하며 살고있는 지금이 가장 빛나는 시기인 것 같다. 지금이 가장 편안하다 그런데 죄송하기도 하다 나라를 위해 힘써야하는데 나는 그냥 하고 싶은 일을하니 그렇다. 그쪽에 가까운 사람이 많으니 더 그러한 것 같다. Q.꼰대가 되지 않고 좋은 어른이 되는 법 ? * 얼마전 드라만데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씨의 배역이 참 괜찮았다 거기보면 주인공이 자기고민을 앉고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주고 마음을쓴다. 그런 자세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일에 치..
상상초월 클라쓰 ㅋㅋ 당선 확실시된 직후부터 저러는 사람 있었나요? 이명박도 저러진 않았을 거 같은데 ㄷㄷ 진짜 안 들렸으면 예? 뭐라고요? 같이 하겠죠. 무슨 기다렸다는 듯이 0.3초만에 예에 안 들립니다 라고 꺼지라는 듯이 말을 쏟아냄 ㅋㅋ 미리 들리지 않는 권능에 눈이 부시네요
김부선건은 앞으로 뭐가 나오는게 더 중요하겠네요 오늘 나온게 의미가 없다는건 아니고 공지영작가의 증언이 더해지면서 파급력 있었다고 봅니다. 민주진영에서 도덕성도 큰 가치중에 하나죠. 개인적으론 문통이 당선되고 그게 더 큰 판단기준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제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고 한쪽에선 더 강하게 사퇴하란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안철수 지지율 내려갈때가 유치원 공약 잘못말해서 하락세 탔죠. 여기서 멈추면 그나마 당선되리라 보지만 더 명확한 증거나오면 후보자체 도덕성에 문제가 발생해서 신뢰도 떨어진다고 판단되네요. 공지영 봉침사건 이후로 별로 신뢰 안하지만 공지영글에 보면 주진우가 공지영한테 이재명 그렇게 믿지말라고 이야기했다는게 개인적으론 걸리네요. ... 이재명과 15개월 동안 만났다’는 김부선씨의..
불륜을 넘어서 주진우 기자까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하고 말이죠. 적폐청산에 힘을 쏟아야 하는데 이재명이 말썽이네요. 이재명은 사퇴하라. ... 소설가 공지영 씨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의 '스캔들'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공 작가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2년 전 어느 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며 "저는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 기자와 이야기 중 그 의견을 밝혔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 작가는 "주 기자가 정색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하는 이야기했다. 저는 얼핏 보고 들은 게 있어 '그럼 그게 사실이냐'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