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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ID '위 아래', 티아라 '롤리폴리', 포미닛 '핫이슈', 비스트 '픽션', 아이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등 수많은 히트곡의 작곡가이자 기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법원에서 역대급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썰 푸는 한겨례는 24일 법조계 말을 인용해 신사동호랭이가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했으며 그의 채무는 모두 17억원가량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업상 동업자와 관계로 인해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작권료 등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는 상황이기에 회생절차로 17억원을 갚는 시기만 조절한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신사동호랭이가 17억원가량의 채무로 회생절차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신사동호랭..
썰 푸는 유아인이 이른바 '애호박' 발언으로 초래된 설전을 이어갔다. 이번엔 영화평론가 박우성과의 불꽃튀는 글싸움이 벌어졌다. 유아인은 27일 평론가 박우성의 '저격'을 포착하고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다. 박우성은 앞서 "아닌척 하지만 유아인은 속물이다. 하연수는 사과할 필요없는 일에 사과했음에도 비난받고 김윤석은 사과해야할 일에 당연히 사과했는데 극찬받는다. 유아인은 한국사회의 이런 기울기를 잘 알지만 의심하지 않기에 자신만만하다. 그는 평범하기에 폭력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유아인은 "평론이 아니고, 현상에 대한 비판이 아니고, 한 사람에 대한 비난이자 판단으로 보이는데, 제가 잘못 보았나요? '속물'이라고 쓰신 겁니까?"라며 '속물(교양이 없으며 식견이 좁고, 세속적 이익이나 명예에만 마음이 급급..
영화평론가 박우성이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한 유아인을 공개 비난해 화제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박우성은 트위터를 통해 일명 ’애호박으로 맞아봤어?’ 발언으로 촉발된 유아인의 SNS 상 ‘페미니즘’ 설전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박우성은 “유아인이 ‘사랑’하자며 권하는 곳은 짓밟힌 사회적 소수자를 자양분 삼는, 특히 여성을 때리고 강간하고 살인하는, 유아인류의 한국남자는 모르는, 몰라도 되는, 모르는 척하는 ‘폭력’의 세계”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아인이 메갈리아가 ‘메갈짓’을 할 수밖에 없는 계기를 숙고했다면, 감히 ‘메갈짓’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을 것”이라며 ‘메갈짓’의 배경에는 “메갈짓이라 비아냥거리는 한국남자들의 여성혐오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는 앞서 ‘개소리 포장해서 멋있는 척하는 전형적..
유아인이 SNS 페미니스트들과의 폭풍 같은 설전을 이어갔다. 과격한 단어의 사용도 마다하지 않았다. 유아인은 27일 자신의 SNS에 "저의 애호박에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보신 분들께는 기꺼이 사과하겠습니다. 저의 '꼴페미' 발언이 정신을 상실하고 온라인 생태계와 인권 운동의 정신을 교란하는 폭도들이 아닌 진정한 '여성'들에게 향했다는 억지를 사실로 입증한다면"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네티즌이 "개인적으로 제가 여성임을 입증하고 피해사실을 구구절절 설명하면 되냐"고 묻자 유아인은 "정확합니다. 전쟁의 지속을 원하는게 아니라 당당하게 시정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본인의 성별을 입증하는 것이 과중한 숙제입니까?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하시려면 익명의 계정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먼저 입증하세요..
‘워마드’에 ‘호주 쇼린이를 XX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쇼린이’는 쇼타로 콤플렉스와 어린이를 합성한 은어이고, 쇼타로 콤플렉스는 어린 남성에게 애정을 느끼는 것으로 쇼타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글쓴이는 자신을 호주 복합 휴양 시설에 근무 중인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서양 쇼린이 한 번 X먹으려고 벼르고 있다가 이번에 시도해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롤리타 신드롬’은 범죄지만 ‘쇼타콘’은 존중받는 취향이다”라며 “일하고 있는 시설에 수영장과 펜션 등이 있다. 여기에서 가족들이랑 놀러 왔던 한 어린이가 자주 눈에 띄길래 대상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먼개소리야 이어 “수면제를 한남(한국남자) 면상처럼 빻아서 가루로 만든 뒤 오렌지 주스에 넣었다”며 “수영장에서 혼자 놀고 있..
워마드녀 호주국자 진짜 웃긴 점이 유튜브 생방송 키고 자기는 범인 아니라고 한남들의 주작이라고 고소할테니 pdf 떠놓은 애들은 자기 메일로 보내달라고 방송 하다가 경찰 찾아오고 체포... 체포 생방송 꿀잼... 워마드에 남자 아이의 성폭행 관련 게시글과 사진을 올렸던 워마드의 회원이 현지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19일 호주에서 거주중이라고 밝힌 워마드의 한 회원이 호주에서 남자 아이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뒤 성추행 내지는 성폭행 한것으로 여겨지는 게시물과 관련 사진을 등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런 도를 넘은 행동에 몇몇 누리꾼들이 호주 대사관과 호주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결국 글을 등록한 여성은 경찰에 체포됐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노던 테리토리 공동 아동 방지 착취팀..
경찰이 ‘호주 아동 성폭행’ 게시물을 게재한 20대 한국인이 호주 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힌 가운데 게시물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가 만들어진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성 혐오 성향으로 알려진 ‘워마드’는 지난 2016년 1월22일 개설된 커뮤니티다. 워마드의 전신은 페미니즘 커뮤니티로 알려진 ‘메갈리아’로, 두 커뮤니티의 분열은 LGBT(게이·레즈비언·양성애자·트렌스젠더 등 성 소수자)와 페미니즘에 대한 논란에서 시작됐다. 2015년 11월28일 메갈리아에는 여성 문제와 성 소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문제를 분리해서 보자는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되자 “‘장애인 인권’, ‘동성애자 인권’을 챙기면 페미니즘도 망한다”, “내가 게이를 까는 이유” 등 성 소수자 비하 게시물이 쏟아졌다...
직접 들은 수능출제위원 썰 1. 호텔 하나를 통째로 빌리는데 국정원과 경찰이 공조해서 이중삼중으로 지킴. 2. 페이는 1000만원 (요새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3. 지진이 나건 홍수가 나건 절대 못나감. 거의 유일하게 나간 케이스가 부친상이었는데.. 정보기관 입회 하에 절만 하고 돌아왔다고.. ㅠ 4. 출제 끝날쯤에 수능 문제를 대형 스크린에 띄워놓고 다 같이 보는 시간이 있는데 수학문제 볼때는 문과 출신 교수.교사들은 다들 데꿀멍이라고... 출제위원이 호텔로비에서 정답적은 쪽지 학부모한테 건네줘서 그걸로 돌대가리 아들 대학합격하고 부모구속된 사건도 있었죠 그때부터 빡세졌음
지난해 5월 말 갑자기 사라진 신혼부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30대 여성이 노르웨이에서 검거됐다. 이 여성은 실종된 부부 중 남편의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가 지난 8월 노르웨이에서 검거돼 국내 신병 인도를 위한 재판이 현지 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가 귀국하는 대로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추궁해 신혼부부의 행방과 A씨의 범죄 혐의를 밝혀낼 방침이다. 경찰은 A씨가 수차례 이어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지난 2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5월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3심까지 진행되는 재판을 마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재판 종료 후 A씨가 국내로 소환되면 관련 수사를 본격적으로..
발칙한 가구업체 한샘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0월 한 네티즌은 익명 게시판에 “강간 제발 도와주세요... 입사 3개월 만에 신입사원 강간, 성폭행, 화장실 몰래 카메라”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회사에 입사해 크리스마스이브 날 회사 동기에게 화장실 몰래카메라를 당했고 가해자는 현재 징역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던 설레발 가해자와의 문제 해결 당시 자신에게 도움을 준 교육 담당자 B씨에게도 강간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회식 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B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계장님과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니 잠깐 보자고 했다. 몰래카메라 사건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인사도 할 겸 만나서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