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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추락하면서 한때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5분의 1이 사라지며 2조2000억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점을 경신할 당시 암호화폐 시총이 3만달러를 넘었던 것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비트코인 뿐 아니라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한때 17% 넘게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해 4105달러를 기록했다. 7000만원 초반대였던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5600만원까지 추락한 뒤 간신히 6000만원대를 회복한 상태다. 이번 폭락은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이후 금융 시장을 휩쓴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의해 촉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미크론으로 경제 활동 재개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연..
소녀시대 태연의 부동산 사기 피해 사건이 투기 의혹으로 번진 가운데, 실제 매입한 땅은 당초 언론에 보도된 것과 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김부알 - 김상현의 부동산 알려드림'에는 "실제 태연 땅 가봤습니다 (드론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실제 태연이 매입한 땅을 찾아간 유튜버 김부알은 "여기 이 펜스가 뉴스에 나왔던 막혀 들어갈 수 없다던 펜스지만, 이 땅은 태연 땅이 아니다. 여기는 다른 주인이 있고, 이 펜스를 통해서 돌아가게 되면 태연 땅이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튜버가 방문한 태연의 땅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주택단지 등이 들어서 있었다. 앞서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던 산으로 둘러싸인 곳은 태연이 매입한 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김부알은 "..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인 마크 큐반이 아들에게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현지시간) 큐반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다양한 가상 자산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큐반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월가의 유명 도지코인 지지자다. 이날도 큐반은 도지코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재미와 교육, 그리고 나의 학습을 위해서 지난 2월 11살 아들 제이크와 함께 도지코인을 소량 구매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는 투자자 커뮤니티 등의 투자 정보가 가상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하고, 암호화폐를 공부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지코인 투자를 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원/달러 장중 1,200원을 돌파하는 등 환율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금리 동결에도 주가는 급락해, 금리 동결이 부동산값 급등만 부채질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낳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7월 24일 이후 1년2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환율은 1,196.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한은의 금리 동결 직후인 오전 10시께 1,20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환율이 1,20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 28일(1,201.0원) 이후 처음이다. 한은이 금리를 동결하자 원화가 약세를 보이며 인플레 압력만 가중시킨 모양새다. 한은의 최우선 책무인 인플레 방어에 역행한 모양새다. 금리 동결..
엘살바도르는 거지가 아닌가. 뻔한 거지. 게임스탑 사태 못 봤나. 금융은 자본주의의 상징인데 자본주의는 본질이 개인주의라 국가가 시행하는 사회주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수틀리면 먹튀하는게 이 바닥 생리인데 어설프게 국가인양 누굴 돕겠다고 사회주의인 척 하는 걸 믿으면 호구지. 개인은 함부로 누굴 도우면 안 된다니깐 국가는 개인을 끝까지 책임지지만 개인은 개인을 책임질 능력이 안 되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비트코인 세력이 국가도 아니고 UN도 아닌데 엘살바도르를 왜 돕냐? 미쳤냐? 누굴 돕겠다는 본인의 선한의지와는 상관없이 죄수의 딜레마로 직행하는 걸 왜 몰라. 이런 건 착한 마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 올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큰 폭으로 치솟은 집값 등이 작용 - 올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65만2369건 -> 이 가운데 90.32%인 58만9248건이 전용면적 85㎡ 이하였던 것으로 조사 -> 1~6월 사이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9가구 이상은 중소형아파트 - 중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도 △2010년 81.58% △2015년 85.95% △2020년 88.23% 등으로 꾸준히 증가세 -> 지난해 1인 가구(664만3354가구)와 2인 가구(586만4525가구)가 전체 2092만6710가구의 절반이 넘은 60.07% - 집값 상승률도 중소형 아파트가 더 높게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돌파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와 5만 달러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5만 달러는 그동안 비트코인의 저항선으로 평가돼 왔다.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향후 추가 랠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짐에 따라 당분간 5만 달러선을 기준으로 매수-매도 줄다리기가 전망된다. 한편 오는 27일 옵션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 반등을 위한 시작이다 2 더 큰 하락을 위한 누룽지 사탕이다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