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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지난달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15.9%로 집계 -> 3월부터 3개월 연속(112.2%→113.8%→115.9%)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1차 전용면적 45.44㎡는 지난달 17일 12명이 응찰해 4억 1,599만 원(4층)에 낙찰 -> 감정가(2억 6,100만원)의 1.59배에 해당하는 금액 -> 매매 시장에서 가장 최근에 거래가 이뤄진 지난 2월 말 3억 5,500만 원(9층)보다 6,100만 원가량 높은 것 - 올해 들어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값이 고공 행진하는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지난달 각각 110.5%, 106.7%를 기록 -> 경기는 9개월째, 인천은 4개월 연속으로 아파트 낙찰가율이 10..
지난 달 폭락 후 시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을 고래들이 쓸어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세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손실을 보며 매도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관투자자 같은 고래들은 오히려 저가매수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체이날리시스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에서 5월 26일까지 고래들이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 상당 7만7000BTC를 사들였다. 이들이 매수를 강화한 구간은 3만~3만5000달러(약 3300만~3800만원)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기간 비트코인 시세는 3만681.50달러(약 3398만원)까지 폭락, 지난 4월 14일 기록한 최고가 6만4863.10달러(약 7184만원)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
고란씨가 최근 비트코인 폭락장에서 39억원을 청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 정보를 제공해 선망받던 고씨는 지난 19일 '알고란' 커뮤니티에 "청산을 당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고씨는 "대출 플랫폼을 쓰고 있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30% 이상 떨어질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20% 여유 있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청산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송 등에서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자산이므로 적립식 투자를 추천한다"고 팁을 전했으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 레버리지 투자로 인해 3년 동안 모은 수익금을 잃게 된 것이다. 고씨는 "결정적으로 청산 당하지 않기 위해 조치를 취하려 했으나, 트랜잭션이 거의 스톱이..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일차적으로 인플레이션(가격 상승) 우려에 따른 기술주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지만, ‘머스크 리스크’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머스크는 요즘 한창 비트코인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비트코인 지지자를 자처했던 머스크는 12일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돌연 선언한 뒤 비트코인을 계속 흔드는 중이다. 16일에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처분을 전망하는 누리꾼 게시글에 댓글 “인디드(Indeedㆍ정말이다)”를 달았고, 이게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아 치울 거라는 식으로 해석되며 가상화폐 시장이 초토화됐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하나도 팔지 않았다는 10시간 뒤 해명으로 다소 반등하기는 했지만 트윗 직후 특히 비트코인 가격..
2026년 전망 1위 미국 27조 6592억 달러 2위 중국 24조 1278억 달러 3위 일본 6조 5330억 달러 4위 독일 5조 2531억 달러 5위 인도 4조 5343억 달러 6위 영국 4조 279억 달러 7위 프랑스 3조 5387억 달러 8위 캐나다 2조 4667억 달러 9위 이탈리아 2조 4514억 달러 10위 한국 2조 2207억 달러 11위 브라질 2조 1721억 달러 12위 호주 2조 173억 달러 13위 러시아 2조 42억 달러 14위 스페인 1조 8241억 달러 15위 인도네시아 1조 6725억 달러 16위 멕시코 1조 4947억 달러 17위 터키 1조 2638억 달러 중국이 미국 GDP를 따라잡을 가능성은 매우 현실적으로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장기적인 추세가 될지, 일시적일지는..
지금의 부동산 정책이 집한채 있는 사람도 세금이다 뭐다해서 불만이 많습니다.따라서 세금은 예전처럼 돌려놓고 집 구입하려는 사람들 대출도 풀어줘야 합니다. 대신 집을 팔때 취득가보다 비싸게 팔면 그 이득을 전액 환수하는 쪽으로 가야합니다. 즉 능력되면 비싼 집에서 살수있도록 하지만 부동산으로 자산 축적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재산권은 인정하고 불로소득은 환수하자는 거지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2500억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안을 공개하면서 월가가 들썩이고 있다. 월가의 촉각은 이 막대한 돈이 어디로 향할지, 어느 기업이 수혜를 받을지에 쏠린다. 바이든표 인프라 투자안에는 △다리, 도로, 대중교통, 항구, 공항 등 교통 인프라 재건 △반도체, 전기차 등 미래 산업 투자 △전력망과 통신망 현대화 △신규 주택 50만채 건설 계획 등이 담겼다. 앞으로 8년에 걸쳐 2조2500억달러를 투입하고 재원은 법인세를 21%에서 28%로 올려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이 수혜주로 다양한 종목을 거론하는 가운데 CNBC는 1일(현지시간) 중복 추천되는 산업주를 추려 소개했다. S&P500산업지수 종목들 가운데 팩트셋 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응답자 70% 이상이..
아무리 투기세력이 많아도 매수자 없으면 결국 하락하게 마련... 현 시점 가격의 절반이하로 떨어져야 정상 아닌가... 절대 매수자님들이 투기에 심리적으로 밀리면 결국 폭망합니다... 신중하세요 계산 잘하고.... 위의 댓글처럼 투기꾼이 언론으로 지금 당장 집을 사라고 독려를 해도매수자가 받아주지 않으면 결국 집값은 하락합니다.전세값이 내려가는 것은 전세수요는 실수요이므로전세의 실수요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조선일보가 어제 다시 '영끌'을 얘기하며 부추기는 데 속지 맙시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소득 금액에 과세를 시작한다. 비트코인을 사고팔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에 기본공제 250만원을 적용하고 그 초과분에 세율 20%로 과세하는 방식이다. 지방세를 포함하면 실제 세율은 22%다. 당초 올해 10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과세를 위한 인프라 준비기간을 고려해 3개월 미뤘다. 과세대상 소득은 총 수입 금액(양도·대여 대가)에서 필요 경비(실제 취득가액과 부대비용)를 뺀 금액이다. 한 투자자가 100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사서 2000만원에 팔아 1000만원의 양도차익을 얻었을 경우, 250만원까지는 공제되고 750만원에 대해 세금이 부과돼 165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실제 과세금액에는 거래액의 0.1~0.25% 수준인 거래수수료가 부대비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