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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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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제로'. 실제로 일어났다. 코로나 쇼크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의 '코로나 시즌' 성적표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는 문의 전화 조차 없다. 매출 비중이 경미한 국내 여행을 더해봐야 사실상 매출은 '제로' 상태다. 여행업계는 그야말로 '버티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에 등록된 1만여 개의 여행사 중 절반 이상은 정부 지원금을 받고 하루하루 연명중이다. 역사에서의 '가정(If·만약)' 만큼이나 흥미로운 여행업계의 'If' 전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만약의 상황'은 '코로나 장기화로 매출 제로가 계속된다면'이다. 이 만약의 상황이라면, 그러니깐 '매출 제로'라는 최악의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어떤 여행사가 가장 오래 살아남을까. 반대로 어떤 여행사가 가장 먼저 침몰할까. '여행업계의 만약' 분석을..
현재까지 8명 사망 사상자수는 1000 여명 의식 없는 중상자도 다수라고 합니다. 보팔 가스 참사가 연상될 정도로 아주 심각하나 봅니다.
이건희 회장이 오늘 대국민 발표를 했다면 저는 오늘 회장직과 모든 삼성의 직책에서 물러나 은퇴를 선언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실제로 이건희회장은 삼성특검 직후 모든 직책과 회장직에서 물러났었죠. IMF 때 삼성과 대우의 빅딜이 무산되고 당시 이학수 구조본실장은 이건희회장에게 사재를 2조원쯤 내셔야 겠다고 얘기합니다. 그때 이건희 회장은 본인돈 2조원 출연하는걸 결정하는데 20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이재용 발표를 기획한 삼성 직원중에서 만약 이건희 회장이었다면 어떻게 발표했을까 한번만 생각해봐도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뭔가 삼성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개인이 개인 브랜드로 창업하는것이 프랜차이즈로 창업하는것보다 진짜 말도안되게 저렴함. 예를들어 개인이 납품받는 닭 가격은 2천원 정도면 받지만 프랜차이즈에서 공급받는 닭은 6천원이 넘어감. 결국 닭값에서부터 몇배씩 벌어지는데다다가 프랜차이즈는 기름도 본사에서 보내주는 비싼거 써야함. 진짜 이 얘기 들으니 왜 프차 치킨집이 폐업률이 높은지 알겠더라고요 너무 압도적으로 물건값이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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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한국 초콜릿과 일본 초콜릿 일본에선 200엔, 한국에서도 2천원 가격은 거의 같다. 일본에선 200엔에 24개, 한국에선 2천원에 12개, 같은가격인데 무려 두배차이... 그럼 일본보다 한국제품의 재료가 좋은걸까? ㄴㄴ그럴리가 일본제품엔 카카오버터쓰고 한국꺼는 안씀 한국은 카카오버터 X 일본은 카카오버터 O 한국은 카카오버터대신 식물성유지로 만든다는데, 식물성유지로 만든 초콜릿은 제일 저질제품 카카오버터와 식물성유지의 가격차이는 4배이상 카카오버터 초콜릿은 균일하게 녹지만 식물성유지 초콜릿은 그런거없다. 아이들에게 해로운 트랜스지방 함량은 어떨까? 당연히 한국제품에많지! 맛있게 만들려면 당연히 코코아버터 쓰는거아님? 일본은 당연히 코코아버터쓴다! 카카오버터가 들어가지 않는초콜릿은 일본에없다. 그런..
죄 지어도 프리패스 특권의 천룡인 이건희는 도대체 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김정은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분이 아니면 삼성이 다른나라로 나가버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 경제가!!!! 파탄날지도 모르는 절재절명의 위기 속에서 이래도 되는건지 ~ 경제가 이모양인데! 이건희 생사야 말로 21세기 대한민국의 미스터리로 남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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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매물로 나온다. 매각을 위한 경영정상화를 일정 부분 이뤘다는 채권단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조선업계에서는 한진중공업을 매물로 내놓아도 인수할 업체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조선업계 판도를 뒤흔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 합병이 추진 중인데다 업황도 부진하기 때문이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채권단은 이날 한진중공업의 M&A(인수합병)에 동의하는 결의서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내 채권단 은행 중 지분 비율로 75% 이상 동의하면 한진중공업은 매각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중공업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16.14%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우리은행(10.84%), NH농협은행(10.14%), 하나은행(8.90%), 국민은행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