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치 (1353)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개혁보수) 이런 스탠스로 가면 상당한 의미 있는 득표와 미래를 확실하게 바라볼 수 있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여기서 절대 왔다 갔다 하지 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시 오세훈 전 시장은 썸띵이 있더라고요. 박근혜의 탄핵을 인정을 하고"라며 "지금 현재 한국당 분위기에서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은 오세훈밖에 없다"고 거듭 치켜세웠다. 그는 그러면서도 "되기는 황교안 전 총리가 될 것 같다"며 "그러니까 이준석 최고위원 말씀에 의하면 홍준표를 돕던 현역 의원들이 전부 보따리 싸서 황교안한테 가 버렸다는 거 아니냐? 이건 의리도 없는 이상한 집단"이라며 황 전 총리 승리를 기정사실화했다.
대통령 : 박근혜, 이명박 청와대 비서실장 : 김기춘 청와대 경제수석 : 안종범 청와대 정무수석 : 현기환 대법원장 : 양승태 법원행정처 차장 : 임종헌 국회 부의장 : 이상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최경환 국가정보원장 : 이병기 보건복지부 장관 : 문형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조윤선 경남도지사 : 김경수 충남도지사 : 안희정 구치소 멤버 모이면 국무회의 진행도 가능
1심 판사도 2심 판사와 같은 급인 부장판사던데.. 같은 사안을 두고도 판사들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호떡 뒤집듯 뒤집어지는 판결들 보면 사법제도의 비합리성까지 느껴질 정도네요
진실을 있는 그대로 판단해주신 재판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힘든 시간 함께해주신 변호사님들과 활동가 선생님들, 외압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하기 위해 용기내주신 증인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을 드립니다. 안희정과 분리된 세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겠지만, 그 분리가 제게는 단절을 의미합니다. 화형대에 올려져 불길 속 마녀로 살아야했던 고통스러운 지난 시간과의 작별입니다. 이제 진실을 어떻게 밝혀야 할지, 어떻게 거짓과 싸워 이겨야 할지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더 고민하려 합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도움을, 힘겹게 홀로 증명해내야 하는 수많은 피해자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말하였으나 외면당했던, 어디에도 말하지 못하고 저의 재판을 지켜보았던 성폭력 피해자들께 미약하지만 연대의 ..
손석희가 원하는대로 증언해줄 거 같진 않죠?뭔가 빈정 상한 거 같은데김웅한테는 2억4천이나 줄 거 였으면서자기한텐 꼴랑 150만원밖에 안 줬었구나 하면서빈정 상했을 거 같은
SBS 견인기사와의 통화가 저번주에 녹취된거군요.첫 손석희의혹보도 나오기 하루전에요. 견인기사와 통화한후 다음날 첫보도가 나온거고 그날 바로 손석희도 기자를 공갈로 고소한거고요. 근데 2017년 접촉사고 낸 해부터 공갈협박을 받았다는데.. 왜 이제야...고소...
렉카 기사와의 녹취록에서렉카 기사가 손석희 협박하는 사람 이름이 뭐냐고 물었는데손석희는 모른다고 대답했네요. 이건 분명히 거짓말이죠 기사화되기 하루전에 통화한 녹취록인데김웅 이름을 모를 리가 없는 시점이었음 알려줄 수 없다거나 대답하기 곤란하다거나 라고 말했어야죠.
후진하면서 살짝이라도 받으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냥 가버리다니 이해가 안되는거죠. 내려서 보고 사과하고 보상해주면 그만입니다. 공인 손석희 명성에 그 정도는 기스도 못낼거 본인도 잘 압니다. 기스는 커녕 알려질 일도 아니죠. 하지만 얼굴 보이지 않고 그냥 갔다는거. 보도에 의하면 아예 추격이 있었고 도망을 갔다는건데. 동승자 때문이 아니라면 설명 안되는 행보에요.
김씨는 이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투자 제안은) 분명히 손 대표가 먼저 내놨다"며 "손 대표가 저희들에게 2억원 투자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다시 월 1000만 원 수익이 보장되는 용역을 향후 2년 동안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 대표가 저를 폭행하지 않았다면 이런 제안을 (먼저)할 이유가 없다"며 "투자나 용역 제공을 내세워 (폭행)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 10일 이후 손 이사가 용역 등을 제안했다는 얘기다. 아무리 봐도 똥 밞은거 같어 결말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