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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재명 대표가 위기가 참 많았죠 국회 체포동의안부터 1월에 살해 위기까지... 그때 (공천탈락한)어느사람 허나... 언론에 "제대로" 나서서 국회 정신차려야 된다 압수수색 그렇게 당하고도 아무죄가 안나왔는데 체포동의안을 2번이나 요청할 수 있냐고 한다던가 1월초 부산에서 암살미수때도 (공천탈락한)어느 하나 나서서 배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특검해야 등등 지속적으로 꾸준히 이야기 한적 있나요???? "당권"을 책임진 "현재" 당대표가 어찌되든 말든... 가만히 눈치만 보고 있다가 공천시즌에 갑툭튀해서 내가 청와대 있었는데.. 내가 다선의원인데.. 내가 한때 촉망받던 초선인데.. 그래서 뭐??? 뭐 어쩌라구요?? 정당의 국회의원은 가장 기본적으로 "당대표"를 중심으로 법안을 입안하고 한 마음으로 상대당과 대..
매불쇼 유시민이 언급한 침팬지 우두머리 일화 듣고 생각난 건 최악의 우두머리 최후가 불알 뜯겨지고 무리들 침팬지들이 몰려들어 죽여버렸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용감한 젊은 침팬지 한마리가 도화선이 된 거 이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ㄷㄷㄷ
호랑이가 죽으면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다음대통령을 세우려고 모든 사회구성원이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늑대가 다음 권력을 잡으려고 여기저기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 역사책을 읽다보면 권력은 절대, 역사는 절대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 권력이나 역사의 한 페이지가 공백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 공백이 있어서가 아니라 또 다른 권력의 힘에 의해 역사가 기록되는 것을 저지된 것이 아닐까? 박근혜 탄핵에 의한 합법적인 절차와 선거에 의한 문재인당선은 그야말로 세계사에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기적이 아니었을까? 그 기적이 다음 권력을 못 만들어내서 아 쉽지만.......... 문민정부가 힘이 아주 약한 것으로 보고 국민이 아주 힘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전직대통령을 수사하면서 권력의 정점을 수사했다는 자신감이..
전라북도가 망쳐놓은 잼버리 대통령의 결단력과 정부의 순발력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었다며 각 언론사들을 통한 자화자찬. 검찰의 전라북도청 압수수색. 덤으로 k콘서트 불참한 가수들 블랙리스트 등재.
여권이 내부적으로 총선 준비 모드에 돌입한 모양새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여권 관계자들이 모인 사석에서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를 '170석'으로 제시했다고 한다. 이에 맞춰 여권은 여러 전략적 구상을 하면서 총선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압도적 승리"(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의 표현)로 만들기 위해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총선이 300일도 남지않은 시점에서 윤석열은 내년 총선 목표치를 170석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취임 2년도 안된 시점에서 지지율이 35퍼센트도 못 되는 대통령이 과반을 훌쩍 넘은 목표치를 잡았다는 기사가 나오면 상식적으로 저 사람 돌았나 소리가 나오겠지만 윤석열과 여당만큼이나 야당이 지리멸렬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터라 허황된 목표치로만은 보이질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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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러시아 텔레그렘이 쿠데타 터지니까 백조의 호수를 트는중 러시아에서 백조의 호수는 정치적 격변을 의미한다고 함
극과 극은 통한다고 태영호 하는 짓이 북에서도 잘 통했을 것 같습니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 외무성 청서가 윤가 방일의 화답이라는 말은 정말 김정일 김정은이 세계 최고 통치자이십니다 라는 정도의 정신상태가 아니고선 나올 수가 없지요. 태영호 하는 짓거리 보면 북에서도 엄청 잘 나갔을텐데 왜 한국 와서 저러는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계엄령 문건 수사를 위해 당시에 조현천 전 사령관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 수배도 하고, 심지어 연금까지 끊으면서 귀국을 압박했어도 조현천 전 사령관은 꿈쩍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자진 귀국했습니다. 왜 왔을까요? 베스트 댓글) 일본 굴욕외교에 여론 안좋고 독도 얘기까지 심상치않은데 좌우 막론하고 독도 건들면 탄핵! 아무래도 윤가 사고친거같다. 국민여론은 나빠져 뭔 사태 날까 두려워 계엄령 다시 준비하려고 경험있는 놈 다시 불러 들인게 아닐까하는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