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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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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빈이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계정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지난 19일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남자친구 사칭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그는 남자친구 사칭 계정의 인스타그램 피드 사진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예빈의 사진과 동영상이 담겨 있었다. 강예빈은 “정말 예전부터 계속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이분에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 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다”라며 그간 자신의 경고가 통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결국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강예빈은 사칭 계정에서 올라온 게시물에 관해 “3년 전 송년회 동영상 퍼가서 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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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먼저 데뷔한 아이비는 ‘아하(A-Ha)’, ‘유혹의 소나타’ 등을 히트시키며 당차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고, 예능과 개인 SNS를 통해서는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까지 공개해왔다. 오랜만에 ‘라스’를 찾은 아이비는 일이 없을 때 속세와 단절된 일상을 보낸다고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새로운 취미로 시골에서 벌레 잡기에 몰두한다고 밝히며, 영혼 가득한 리액션을 펼쳐 ‘라스’ MC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 만큼 풍기는 분위기도 차분 모드로 변화했다. 7년 만에 뮤지컬 ‘고스트’로 아이비와 재회한 주원마저 그녀의 변화가 “낯설었다”고 밝혔을 정도다. 구 ‘하이텐션의 대명사’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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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박휘순의 여자친구는 박휘순의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그는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재치있는 인사로 결혼 소식을 유쾌하게 알렸다. 이에 박휘순이 과거 라디오에서 말했던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휘순의 예비 신부는 “갑작스럽지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휘순 오빠의 계정을 잠시 도용하여 인사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동안 개그맨 박휘순은 ‘연애는 할 수 있을까?’, ‘결혼은 언제쯤 할까?’, ‘어떤 여자가 데려갈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셨죠? 이제 그 걱정은 좀 덜어내셔도 될 것 같아요! 네 하하 제가 데려갑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 깊고, 저를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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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은 '찬찬찬' 한 곡으로 1995년 10대 가수상까지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감춰진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겪은 편승엽. 그는 “저는 자신 있게 충실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남들이 이해할 때 저하고 생각이 다르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여러차례 결혼을 하다보니까 평범한 가정의 아들, 아빠, 남편이고 싶었고 그런 삶을 추구했지만 그런게 한번 깨졌고 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며 또 깨지고 여러 번의 반복된 그런 상황이 있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제 인생에서 오점이 여러 번 있었는데 절대 자랑할 수 없는 인생이다. 사실 창피하다. 하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털어놨다. 가수라는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첫 번째 결혼생활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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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전부터 계속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하고 참고 있었고”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이분한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 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립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제 동영상 예전 한 3년 전 송년회 동영상 퍼가서 저러시는 거니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계시네요”고 고통을 호소했다. 강예빈은 “저는 저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라며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게시물들이 담겨있다. 게시물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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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의 우아한 근황이 포착됐다. 18일 배우 박신혜는 갤러리아 백화점 EAST 1층에서 진행되는 발렌티노(VALENTINO)의 ‘브이 시그니처 (V-SIGNATURE)’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이날 박신혜는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비 패셔니스타’ 다운 박신혜의 시크한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발렌티노의 20-21FW 컬렉션의 화려한 꽃 프린트가 돋보이는 ‘플라워시티’ 드레스와 브이로고가 돋보이는 뮬로 우아한 올블랙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앤틱한 브이로고가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슈퍼비백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의 정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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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TV BJ 와꾸대장봉준은 방송을 진행하던 중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메시지에서 김계란은 봉준 이모티콘을 보내며 "이거 여자친구한테 보내니까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그러나 해당 카톡은 피지컬갤러리 관계자 등 다수가 모인 단톡방이었다. 이에 봉준은 "아 돌겠다. 개인톡인지 알고 들어갔다가 여자친구 있다는 부분 노출됐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김계란은 "아 손절 ㅅㄱ"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단톡방을 나갔다. 후에 그는 마이크를 끄고 김계란에게 전화를 걸었고, 결국 그에게 혼났다는 말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봉준의 태도를 문제삼고 있다. 우선 본인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김계란의 신상 중 하나가 공개됐음에도 사과는 커녕 "돌겠다"는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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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천식이 SNS를 통한 돈 빌려달라는 요청에 입장을 밝혔다. 문천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개인 메시지)으로 돈 빌려달라는 요청이 많지만, 차갑게 거절하거나 답장을 보내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방에 후원하는 곳이 있다"며 "아프게 태어나거나 좋아질 수 없는 병이거나 또는 아무런 이유 없이 버려진 아이들 40명 정도 모여서 돌봄을 받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곳은 후원도 별로 없는 곳이다"라면서 식당 보수나 다용도 트럭·정화조·놀이터 바닥 교체, 구순구개열 성형수술 등에 큰 비용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문천식은 이 때문에 돈을 빌려주지 못했다며 "저 아이들처럼 손 내밀 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 돈이 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움 요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