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제 손흥민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기를,,,, 그동안 국대에 충분히 넘칠만큼 헌신했으니, 감독교체와 이강인 제외가 없다면, 이제 국대에 관한 모든것을 내려놓고 소속팀에서 행복축구 하고, 마지막 불꽃을 태웠으면 하네요... 국민의 한사람이자 인간 손흥민의 팬으로서 기원합니다..
사실 FC 코리아는 시간 지나고 실력으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어떻게든 커버될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손흥민 뿐만 아니라 김민재, 황희찬 이 쪽 라인에서도 꺼려하는 것 같은데 답이 없음. 저 선수들이 아마 앞으로 대표팀 주축이 될 텐데 이강인 국대 와서 또 저러면... 국대 난장판 되죠 월드컵 예선 탈락 위기 아닌 이상 당분간 국대에서 보기 힘들 듯. 기성용도 최강희 저격 논란도 있었지만 감독이 문제였지 선수단 내에서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죠. 그리고 캡틴 달고나서 아시안컵에서 스완지 전성기 폼 보여줬고 대한민국 주장은 중국 안 간다 이 멘트로 FC 코리아들한테 꽤 좋은 인상 남겼죠 실제로 손흥민도 기성용 저 멘트 언급하면서 사우디 안 간다고 했었고..
1) 클린스만 잘라야 하는거 아니냐? -저도 잘라야 한다고 보는데요, 클린스만을 데려오자고 밀어붙인 사람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클린스만은 애초에 지도자로서 치열한 고민이나 공부를 안 하는 사람입니다. 클린스만이 잘리든 알아서 그만두든... '더 높은 분'이 관두지 않는 이상에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보면 정부나 문체부에서 압박 주면 되지 않느냐? 하는 분들 계시던데요... 정부나 정치권에서 축구협회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 피파에서 바로 축출되거나 징계 먹습니다. 축구에 애정이 없으신 분들은 그런 방법을 지지하시면 되겠습니다. 2) 그래도 월드컵은 맡기는게 어떠냐? -대한민국 대표팀의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었고, 이 중간에서 감독이 보인 모습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가령 K리그 꾸준히 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