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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잔여 백신으로 접종한 30~40대가 이틀 연속 하루 1만명을 넘었다. 이틀 동안 2만여명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접종했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8일 하루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잔여 백신 접종자 1만2280명 중 30~49세는 85.4%인 1만481명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를 통한 30~40대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 17일 30대 3246명, 40대 6760명 등 1만6명이 접종한 데 이어 이틀간 30~40대 2만487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이용해 SNS 당일 신속 예약으로 9515명, 예비명단으로 2136명이 각각 접종받았다. 앞서 정부는 희귀 ..
자기가 몰래 낳은 여아를 딸이 출산한 여아와 '바꿔치기'한 혐의로 법정에 선 석모(48)씨는 재판장이 유죄 취지로 주문을 낭독하자 통곡하기 시작했다. 17일 오후 2시께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석에 앉은 그는 시종일관 고개를 내저으며 왼손으로 이마를 짚거나 두 손으로 눈물을 닦았다. 자신의 출산 정황을 사실로 인정하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의자에 앉은 채 잠시 넋을 놨다. 법무부 교정청 소속 여성 직원 두 명이 다가가 부축하자 방청석에 있던 석씨 남편이 욕설과 함께 "사람 잡겠다"고 외쳤다. 곧바로 정신을 되찾은 석씨는 소리를 내 흐느끼며 남편을 말렸다. 석씨가 다시 자세를 바로 할 때까지 재판장을 향해 욕설하던 남편은 결국 법정에서 쫓겨났다. 재판장이 "물 한 잔을 주라"고 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을 구해주겠다며 각국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에 접근해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기단은 네덜란드와 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체코, 캐나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브라질 정부 등과 접촉했다. 이들은 화이자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제조사들과 구매계약을 중개해주겠다면서 수백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의 원주민 자치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구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고, 이탈리아 지방정부도 비슷한 제안을 받았다. 실제 사기단에 돈을 넘긴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콜롬비아 정부에 접근한 사기단은 제약사와의 관계를 증명하라는 요구를 받은 뒤 연락을 끊었다. 브라질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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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값진 81만 원이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근 한 부모가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받은 후 적은 후기가 담겨 있었다. 글 작성자는 10분에 9만 원인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받고 매우 값진 경험을 했다고 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작성자는 “오 박사의 진료는 10분에 9만 원이었다. 첫 번째 상담에서 90분에 81만 원을 지불하였고 남편과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값진 81만 원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 박사의 상담을 받기 위해 친구 5명, 남편 회사 동료 3명, 친정 가족들을 동원해 각 200통이 넘는 전화를 통해 예약에 성공했다고 했다. 작성자는 “오 박사는 가장 먼저 아이와 1대1 면담 시간을 갖고 아이에 대한 관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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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퇴사 결심한 것을 직감할 때 "내가 꼭 퇴사하고 만다 ㅅㅂㅅㅂ" 라는 말을 달고 살면서 맨날 열냄 = 퇴사 안 함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고 가끔은 평온해 보이기까지 함 =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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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출산율 부양 정책 최근 중국 : 출산율 1.3으로 급감 저출산 문제로 결국 세자녀 허용하는 걸로 그치만 셋째를 희망하는 경우 별로 없음. 중국의 걱정 : 한국을 따라가면 어떡하나 근데 부동산을 건드리자니 정권에 불만 가진 사람들이 많아질꺼 같음 그럼 아이 키우는 비용을 줄이면 되자너? 현재 중국 양육의 제일 큰 문제점 : 교육비가 많이 듦 중국인들은 '부와 권력은 학력순이다'는 것을 여전히 신봉하고 있음. 도시 지역은 연간 318만원 정도가 교육비로 지출됨 (중국의 1인당 gdp는 한국의 1/3 수준임) 그러다보니 사교육시장이 개떡상 중 중궈판 메가스터디 : 10배 떡상 여기서 시진핑핑이 등판. '저 시장은 해로운 시장이다'. 그 이후 유아 선행학습 금지 온/오프라인 사교육 기관은 당국 허가 없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