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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021 이그노벨상 생물학상은 고양이가 자신의 희망사항이나 심리상태를 전할 때 내는 여러가지 소리를 연구한 스웨덴 룬드대 연구진이 받았다. 연구진은 고양이가 사람한테 음식을 달라고 부탁할 때는 야옹 소리의 끝을 올리고, 수의사한테 갈 때는 소리 끝을 내리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곤충학상은 1971년 잠수함에서 바퀴벌레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퇴역 미 해군 장교에게 돌아갔다. 그는 당시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밝혀진 산화에틸렌 대신 디클로르보스라는 살충제에서 바퀴벌레 퇴치 효과를 발견했다. 그러나 그가 발견한 기술이 아직도 미 해군에서 사용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물리학상에는 군중 속의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는 이유, 역학상은 그럼에도 사람들이 걷는 중에 가끔씩 서로 부딪히는 이유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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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아주 달라진 최근 그의 얼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서울경찰청은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강씨가 같은 수법으로 2명의 피해자를 연속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일으킨 점과 신상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결정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강씨의 주민등록 사진이다. 비교적 선한 인상을 띠고 있다. 누리꾼들도 "살인범의 얼굴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평범한 외모에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그의 주민등록 사진은 출소한 지 한 달째인 올해 6월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출소한 강씨는..
화이자 이사진인 스콧 고틀리브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다음 달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는 10월께 제출될 전망”이라며 “통상 심사에 4~6주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늦가을에서 초겨울께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FDA가 긴급승인 신청을 받은 뒤 4~6주가량 검토 시간을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FDA는 지난 23일 코로나19백신 중 최초로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에 대해선 정식승인을 받았고, 12∼15세 청소년 대상으로는 긴급승인을 받은 상태다. 모더..
국왕이 있던 아프칸 국왕 친척이 군부와 함께 국왕 몰아내고 민주 정부 수립 군부 중에 소련을 등에 업고 구테타 성공 공산정권 수립 소련과 경쟁 때문에 미국이 텔레반 지원 소련 물러가고 텔레반이 정권 차지 알카에다 내놓으라는 미국과 뜨뜨미지근했던 아프칸 이걸 핑계로 텔레반 몰아내고 친미정부 수립 계속되는 내전과 부패로 밑빠진 독에 물 붇는 격인 아프칸 미국은 이제 더 이상 안되겠다 생각하고 기브업 다시 텔레반 정권이 들어선게 지금까지 아프칸 정치사군요 텔레반은 앞으로 친미 했던 사람들 싹다 처치하고 고대시대에나 있을법한 약탈에 가까운 짓거리로 자기 식구 챙겨주기와 종교 핑계로 여성의 자유를 옥죄겠네요 몇번 민주국가로 발전될 기회를 날려버린 아프칸도 답이 없지만 미국 진짜 양아치입니다 아프칸 역사가 우리와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3일 4차 대유행 지속 시기와 관련, "정점을 찍고 급감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9월까지는 유행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그 이후에) 완만하게 꺾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차 대유행이 언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의 전망은 최소한 다음달 하순 추석 연휴때까지 4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으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가 필요한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향후 대응책으로는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을 70% 정도로 끌어 올리면서 전염을 차단하고 중증 진행을 같이 예방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나라들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늦은 것과 관련해선 "조금 늦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