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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단지 내 택배차량 진입이 제한된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5000세대 규모 아파트에 대한 택배 개별배송이 14일부터 중단된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앞서 예고한 대로 택배기사들은 이날부터 택배물품을 아파트 입구까지만 전달한다. 주민들은 택배물품을 받기 위해 아파트 입구까지 직접 나가야 한다. 택배노조는 대화를 위해 공문을 입주자대표회의에 보냈으나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 이 아파트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우려를 이유로 1일부터 단지 내 지상도로 차량 통행을 금지하면서 모든 차량이 지하주차장을 통해 이동하도록 했다. 그러나 택배차량(탑차)은 지하주차장 진입제한 높이(2.3m)보다 차체가 높아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택배기사들이 아파트 후문 인근 경비실에 택배를 놓고 가 상자 1000여개가 쌓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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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진행중인 비혼 시대 25-50세 중 한번도 결혼한적 없는 비율이 35%... 1970년대 9%였는데 4배증가함 우리가 분석하듯이 수입이 낮을수록 비혼율이 높고 남자는 직장없으면 비혼율 매우 높음 반면 여자는 크게 차이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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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후속’ 편이 공개됐다. 특히 친모로 지목된 석 씨가 최초로 입장을 밝히고 사건을 해결할 새로운 이야기가 전파를 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월 9일 석 씨는 둘째 딸 김씨의 빈집에서 죽은 아이를 제일 먼저 발견했다. 그리고 딸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를 치우겠다고 말했다. 죽은 아이를 함께 본 석씨의 남편은 “아내가 울면서 딸은 지금 어린 둘째가 있으니 자기가 덮어쓰겠다고 하더라. 우리 손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하고 내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상훈 범죄심리분석관은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대놓고 노출시켰다. (남편의) 공범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석씨는 5번째 DNA 검사에서도 숨진 여아의 친모라고 결과가 나왔지..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 태움 글 글쓴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 5일 ‘9년 전 나를 태운 당시 7년 차 간호사가 간호학과 교수님이 되셨대요’라는 폭로 글을 썼던 간호사가 이후 상황을 전한 것이다. 글쓴이는 “그분(선배 간호사)의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원했지만 그분께서는 고소라는 답장을 주셨다”며 “그분은 오히려 주변 분들에게 연락해 입단속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상당수 지인들로부터 ‘미안하다. 그 목소리를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제 목소리를 못 냈다’는 사과를 들었다”고 한 간호사는 “인맥과 이해관계로 얽힌 분들이라면 증언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 나도 그 공포감을 수없이 느껴본 만큼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간호사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