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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KBS는 26일 당시 오세훈 아내와 처가 땅을 경작하던 복수의 경작인 증언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내곡동 땅은 여러 사람이 경작하고 있었는데, 복수의 경작인들은 오 후보가 2005년 6월 측량을 하던 당시 직접 땅을 찾았다고 기억했다. 해당 땅은 최소 4명이 공동 경작을 하고 있었다. KBS는 이 중 3명을 찾아 2명이 측량 현장을 지켜봤다는 증언을 얻어냈다. 특히 이 2명은 모두 오 후보와 오 후보 장인이 현장 측량을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경작인 A씨는 “장인은 좀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둥글둥글하니.. (이름이) 정 뭐였다“고 기억했다. 다른 경작인 B씨는 오 후보가 측량하러 온 것을 직접 봤냐는 질문에 ”봤다. 모두 다 봤는데, 그때“라고 답했다. A씨는 : ”선글라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그가 답변 도중 문장을 채 끝맺지 못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더 선은 "바이든 대통령이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잊어버리고 카메라 앞에서 중얼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이 폐지를 추진하고, 공화당은 반발하고 있는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답변을 마무리하던 중 하고자 했던 말을 잊은 듯 "당신이..음...음.."이라며 'you'와 'um...'을 반복했다. 재빨리 생각을 해내려는 듯 중얼거리는 것과 동시에 눈을 깜빡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결국 문장을 채 마치지 못하고 "어쨌든"(anyway)이라며 답변을 흐지부지 마쳤다. 백악관 출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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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KBS와 YTN2010년 MBC가 망가진 과정을 생각하면실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님
진중권 답변서 전문 답변서 사 건 2020가소84144 손해배상(기) 원 고 김용민 피 고 진중권 위 사건에 대하여 피고의 대리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 다 음 - 1. 청구취지에 대한 답변 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나.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라는 판결을 구합니다. 2. 청구원인에 대한 답변 (가) 모욕에 관하여 1. 원고는 “누가 조국 똘마니 아니랄까봐. 사상 최악의 국회의원입니다. 그래서 이 친구를 절대 국회에 들여놓으면 안 된다고 했다는 겁니다.”라는 말이 아무런 이유 없이 원고의 인격을 경멸하고 사회적 가치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1-1) 원고는 전직 법무부장관과 “아무런 친소관계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원고는 조국 법무부장관 시절 그의 위촉으로 법무·검찰개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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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진행중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선거운동 그러나 무상급식 반대 (캐삭빵) 전설의 오세이돈 다채롭게 쳐맞는중 실패한 선거운동이라는게 중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자신이 당선될 경우 교통방송에서 김어준을 잘라낼 것이라는 뉴스를 봤다. 교통방송인 tbs에서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인사가 진행을 맡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인데, 이는 야권의 서울시장 주자들인 오세훈이나 금태섭 의원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는 바보 같은 생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교통방송이 있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잘 나가는 게 아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신뢰감이 있고, 대중에게 소구력이 있기에 지금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만약, 야권의 어느 누군가가 서울시장에 당선이 돼서, tbs에서 김어준을 잘라낸다고 치자, 전체 청취율 1위에 수년 째 올라가고 있는 김어준을 다른 방송국이 그대로 둘리 만무하다. cbs건 sbs건 어디서건 ..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해외 관중 없이 도쿄 올림픽을 치르면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0.03%인 1961억 엔(약 2조 원)에 이르는 경제 손실이 생길 것이라고 최근 추정했다. 입장권 판매 수입이 줄어들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일본에서 뿌릴 호텔 등 숙박비, 교통비 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미야모토 가쓰히로(宮本勝浩) 간사이대 명예교수(이론경제학)는 해외 관중을 받지 않고, 국내 관중까지 50%로 제한했을 때 경제 손실을 1조6258억 엔으로 추산했다. 스가 총리는 도쿄 올림픽을 해외 관광객이 일본 관광을 재개하게 하는 기폭제로 삼겠다는 시나리오를 그려왔다. 하지만 아사히신문은 “올림픽을 계기로 한 정권 부양이 불투명해졌고 (앞으로) 도대체 대회가 열릴 것인가라는 의문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21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