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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윤석열이 총장 그만두자 안철수 측 관계자가 만난 거 밝혀버리는군요. 그동안 파이를 키우고 분배는 나중에 하자고 합의했던 저쪽진영에서도 이제 서서히 서로 싸우는 모드가 나오겠네요. 여차하면 검찰 측에서도 배신자가 나올 수도 있을지도... 여튼 배신자의 등장으로 윤석열의 상품가치가 생각보다 빨리 떨어질거라 봅니다.
순실상궁과 환관들의 국정 농단이 만천하에 드러나 공주각하가 탄핵의 지경에 몰린 2016년 겨울, 대구 서문시장에 큰 불이 나 수백 명의 상인들이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 성난 민심이 두려워 외부 행사를 끊고 궁궐에 칩거하던 공주 각하는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큰 불이 나자 동정 여론을 기대하였는지 칩거를 깨고 간만에 궁궐을 나와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였는데, 공주 각하가 돌아간 뒤 시장 상인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그 사정은 이러하였다.상인들은 갑작스런 화재에 생계의 터전을 잃고 한숨을 쉬고 있는데, 화재 현장에 행차를 한 공주각하는 상인들의 말은 듣지도 않고 상인들의 손을 잡아주지도 않고 화재 현장에 잠깐 머물며 동정심 유발하는 홍보 사진을 찍고는 곧장 궁궐로 돌아갔고, 그럴 거면 뭐하러 먼 데..
1. 국토부, 기재부 반발 제압 문프가 가덕도 방문 전에는 흉흉한 얘기가 많았지. 국토부가 돈 많이 든다고 반대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그런데 문프가 국토부, 기재부 장관까지 다 데리고 나가서 자신의 의지를 분명하게 천명했지. 덕분에 국토부 장관은 "국토부가 반대한 것처럼 비쳐 송구"하다는 말까지 했지. 장관이 공식석상에서 사과하게 됐으니 국토부 관료들이 반대하기 어려워졌지. 2. 당론 결집 가덕도 특별법 의결을 앞둔 상황이었고 혹시 모를 당내 잡음을 완전히 진화해버렸지. 거기다 기레기들이 주장한 당정 분열, 레임덕 주장도 한순간에 일소. 3. 가덕도는 문재인 정부의 공로다 김종인이 부산 가서 가덕도 추진한다고 쇼하면서 민주당 상승세 주춤하나 했지만 줘영이랑 TK 국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과 한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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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순기능 두두둥둥 대한의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대한의 황제를 폭력으로 폐위시킨 죄 을사늑약과 정미늑약을 강제로 체결케 한 죄 무고한 대한의 사람들을 대량 학살한 죄 조선의 토지와 광산과 산림을 빼앗은 죄 제일은행권 화폐를 강제로 사용케 한 죄 보호를 핑계로 대한의 군대를 강제 무장 해제시킨 죄 교과서를 빼앗아 불태우고 교육을 방해한 죄 한국인들의 외교권을 빼앗고 유학을 금지한 죄 신문사를 강제로 철폐하고 언론을 장악한 죄 대한의 사법권을 동의 없이 강제로 장악 유린한 죄 정권을 폭력으로 찬탈하고 대한의 독립을 파괴한 죄 대한제국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원한다며 세계에 뻔뻔스런 거짓말을 퍼뜨리며 세계인을 농락한 죄 현재 대한이 태평 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이고 밖으로는 세계 사람들을 모두 속..
2018년과 2019년에 교육부 공무원이 교과서를 무단 수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죠. 그 결과가 얼마 전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북한의 한반도 위협 내용을 삭제하고 '대한민국 수립'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유신 체제'를 '유신 독재'로, 새마을 운동을 빼는 등의 무단수정을 했고 이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 과장급 직원은 다른 직원에게 이런 수정을 가하도록 허위 민원을 넣어달라고 한 사실도 적발되었습니다. 공무원이 무슨 대단한 정치적 신념이나 사상이 있어서 옷을 벗고 감옥에 갈 각오를 하고 범죄를 일으켰을까요? 유독 이런 사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수정한 내용에 대해 뭐 논의가 이어진다면 바꿀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불법을 저지를 정도로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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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안함보도 안함조사 안함무고 고소한다고 엄포 놓음노랑머리랑 여성단체들 아닥하고 있음 - 의혹제기를 2차가해라며 찢어발겨드는 신종수법을 구사할 지도 모름 서울시장 야권 후보(나경원 등)란 것들도 아무 실체없는 박시장님 관련에서는 '2차 가해' 잘 팔아먹다가,여기서는 아닥함 하는 꼬라지들 참 추해서 못보겠음안본눈 사고싶음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2일 "초창기엔 단일화에 대해 조금 염려를 해서 3자대결도 생각했지만, 최근 상황은 단일화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단일화에 적극적 태도로 돌아섰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외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권 단일화는 숙명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3자대결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나타나자, 3자구도론을 포기하고 야권후보단일화에 적극성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 확정과 관련, "이달 말에 끝을 낼 수도 있다"며 "25일이면 토론이 끝나고 바로 여론조사에 들어갈 것 같으면 우리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며 당초 다음달 4일 확정짓기로 했던 일정을 앞당길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안..